울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본명은 울프 오도넬.
한 성질 하는 악당 집단 "스타울프"의 리더를 맡고 있다.
몇 번이고 대면해 온 폭스와는 자타 공인 라이벌 관계.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도 흠잡을 데 없다. 폭스의 아버지 제임스와의 질긴 인연 때문에 폭스를 방해한다.
그동안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왔으며, 막대한 현상금이 걸려 있는 수배자이기도 하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우주를 가르는 은빛 늑대 / 宙駆ける銀狼 / The Silver Space Wolf'''

링 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타폭스 시리즈의 울프 오도넬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2. 상세

DX에서는 오프닝에서 잠깐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의 등장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부터다. 4에서는 불참했으나[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전원 참전 컨셉을 내세우면서 재등장하였다.
팔코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폭스의 클론 캐릭터지만 스타폭스 시리즈 삼인방 중 가장 느리고 무거운 대신 공격력과 결정력이 높다. 다만 어디까지나 속딜형 캐릭터인 폭스나 팔코와 비교했을때 그렇다는 것이고, 스타폭스 삼인방이 비슷한 무브셋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울프도 전체 캐릭터들 중에는 평균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재빠른 편이다. 벽점프도 가능하며, 벽점프 높이는 오히려 폭스보다 높다. 엄밀히 말하자면 폭스의 벽점프가 이상하리만큼 낮은 편.
종합적으로 울프는 과도하게 빠른 조작이 필요한 폭스, 일반 캐릭터의 두 배의 점프력으로 공중을 누비는 팔코에 비해 조작감이 좋으면서 체구에 비해 파워도 강해 쓰기 쉬운 캐릭터이다. 입문자부터 프로 경기까지 누구나 쓸 수 있는 좋은 캐릭터라 자주 보게 된다.
X에서 울프를 사용한 유명 플레이어로는 미국의 Seagull Joe가 있고 얼티밋에서는 전작 세계 최강자였던 ZeRo와 2002년생이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일본 유저 Zackray, 전작에서 폭스로 이름을 날렸던 Larry Lurr 등이 메인으로 쓰고 있다. 깊게 파고들 요소가 별로 없고 상성도 딱히 타지 않는 균형 잡힌 우수한 캐릭터라서 프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다룰 수 있으며, 주로 잘 가다가 밀릴 때의 픽으로 등장한다(...).

2.1. 성능

스타폭스 계열의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파워를 크게 높인 캐릭터. 콤보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며, 균형 잡힌 스킬셋을 갖추고 있어 입문자부터 프로 선수까지 고루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장점'''

* '''빠르고 넓고 강한 기본기'''
할퀴는 이펙트가 있는 잽과 공중 공격, 강공격 등의 기술들은 할퀴는 이펙트에만 맞아도 판정이 뜨며, 일반적인 킥 등도 보기에 비해 판정이 우수하고 하나같이 발동이 빠르다. 위 스매시 공격도 1타로 주변의 적을 빨아들이면서 2타가 들어가는 기묘한 기술.
* '''이기적인 원거리 교전'''
울프의 블래스터는 기본적으로 적절한 피해량과 강한 판정+경직이 어우러진 것에 더해 근접 판정이 따로 있는 매우 우수한 기술이라, 딱히 심리전을 걸지 않아도 몇 방 쏘면 마음대로 상대를 끌어올 수 있다. 그렇다고 상대도 원거리 투사체만 날려대면 울프는 아래 필살기로 이를 반사할 수 있으므로, 자연히 게임의 흐름은 울프가 원하는 방향이 된다. 근거리 캐릭터가 적의 움직임을 제약한다는 것은 대단한 장점이다.

'''단점'''

* '''낮은 복귀력'''
'''울프의 최대 약점.''' 복귀기를 2개나 가지고 있지만 폭스, 팔코와 달리 하나만 쓰면 무방비 낙하 상태가 되기에 연계가 불가능하며, 둘 다 공격적으로는 좋지만 복귀 성능은 매우 나쁘다. 울프 플래시는 대각선 위로만 이동하는 기술이라 제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울프 슛은 준비 시간이 길어 복귀 방해에 노출되기 쉬우며 이동 거리도 짧다. 둘 다 판정이 큰 공격기라 카운터에 당하기 쉽다는 것도 단점.

* '''공격에만 치중된 설계'''
접근하지 않는 적은 블래스터로, 대놓고 들어오는 적은 잡기와 우수한 기본기로 공격할 수 있지만, 수비적으로 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대시 발동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정작 달리기 속도는 하위권이라 피해다니는 플레이가 힘들고, 복귀 성능이 심하게 부실한 편이라 스테이지 밖에서 복귀 방해를 하고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약한 공격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スナップクロー(스냅 클로)→フォロークロー(팔로우 클로)→ワイルドスクラッチ(와일드 스크래치).손톱으로 3번 할퀸다. 연타 공격은 없음.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スナップクロー(스냅 클로)→フォロークロー(팔로우 클로)→ワイルドバイト(와일드 바이트). 손톱으로 2번 할퀴고 이빨로 물어뜯었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2.0 + 2.0 + 4.0%로 총 8.0%. 근접 기술이지만 판정이 상당히 넓다.

대시 공격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シューティングキック(슈팅 킥). 앞으로 튀어나가며 발차기를 날린다. 조금 긴 후딜레이를 감안해도 오래 지속되는 강한 판정과 꽤 높은 대미지가 큰 장점인 좋은 기술. 초반 아래 던지기 직후 연계로 많이 쓰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11.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ステップサマーソルトキック(스텝 서머솔트 킥).

강한 공격(옆)

공식 명칭 デュアルバースト(듀얼 버스트). 양손으로 앞을 할퀸다. 특이하게 2타로 구성되어 있는데, 1타가 맞으면 잠깐의 경직 이후 2타가 들어가며 상대를 날린다. 판정이 정말 좋고 선딜도 짧아서 상대의 빈틈에 꽂아넣기 좋은 주력 기술 중 하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 + 6.0 = 11.0%.

강한 공격(위)

공식 명칭 キックアップ(킥업). 바라보는 방향으로 머리 위까지 높게 발차기를 날린다. 의외로 판정이 후해서 전장맵 플랫폼 위에 서 있는 상대에게도 맞는다. 울프 기술 치고는 후딜레이가 좀 되는 편이라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결정력은 제법 좋아서 조금 높은 퍼센트면 킬 옵션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

강한 공격(아래)

공식 명칭 ローキック(로우킥). 발을 바닥에 붙인 채로 앞으로 내밀어 적을 찬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 가까이 붙은 적을 빠르게 견제하기 좋다.

기상 공격

뒤로 넘어졌다면 앞으로 펀치를 날리고 뒤로 발차기를 하며 일어난다. 앞으로 넘어졌다면 뒤로 발차기를 한 뒤 앞으로도 발차기를 하고 일어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복귀 공격

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손톱으로 할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공중 공격(일반)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ウルフキック(울프 킥). 폭스나 마리오, 링크 등과 같이 특유의 포즈를 취해 전방으로 발차기를 날린다. 마리오의 공중 중립과 비슷하게 발을 뻗은 채 공격 판정이 생기는 기술. 판정이 오래 지속되고 딜레이도 짧아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소점프 중립공격 급강하부터 질러도 될 정도의 만능기술.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12.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ウルフループ(울프 루프). 몸을 둥글게 말고 회전해서 공격한다.

공중 공격(앞)

공식 명칭 クイックスラッシュ(퀵 슬래시). 손톱으로 크게 할퀸다. 넉백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대신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판정이 상당히 넓다. 울프를 본격적으로 쓸 때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 콤보에 자주 사용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공중 공격(뒤)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ビハインドキック(비하인드 킥). 다리를 뻗어 뒤를 강하게 찬다. 다른 기술에 비해 선딜이 긴 편이라 쓰기 힘들어 보이지만 판정이 보이는 것보다 넓고 결정력이 대단히 높은 단발성 기술이라 주력 킬 무브로 쓰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0(발)%, 13.0(다리)%, 11.0(몸통)%.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バックキック(백 킥).

공중 공격(위)

공식 명칭 エアスライス(에어 슬라이스). 머리 위를 포물선을 그리며 빠르게 할퀸다. 공중 앞 공격 못지않게 빠른 기술로 저글링 용도로 쓰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0%.

공중 공격(아래)

공식 명칭 メテオクラッシュ(메테오 크래시). 아랫쪽으로 교차하며 할퀸다.[2] 특히하게 손톱이나 몸 부분을 맞든 무조건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나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0(손톱)%, 13.0(몸)%.

3.3. 잡기 공격

잡기

팔을 뻗어 잡는다.

잡기 공격

공식 명칭 つかみニーバット(잡기 니 배트). 무릎차기를 날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

던지기(앞)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ショートスクラッチ(쇼트 스크래치). 전방으로 할퀴며 던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 + 4.0 = 9.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スクラッチアッパー(스크래치 어퍼).

던지기(뒤)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スクラッチアッパー(스크래치 어퍼). 후방으로 할퀴며 던진다. 넉백이 꽤 준수한 편으로, 170% 정도 쌓인 적을 절벽 근처에서 장외시킬 수 있다. 적이 끈질기게 안 죽고 버틸 때 킬 무브로 고려될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 + 5.0 = 11.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フライングリバースキック(플라잉 리버스 킥).

던지기(위)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スルースクラッチ(스루 스크래치). 상단으로 할퀴며 던진다. 상대가 낮은 %일 때 공중 앞 공격이나 공중 위 공격과 연계가 가능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 + 2.0 = 7.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ジャンピングクロー(점핑 클로).

던지기(아래)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ボトムダウン(보텀 다운). 점프해서 하단으로 내동댕이친다. 다른 캐릭터들의 아래 던지기보다 넉백이 비교적 수평적이라 공중 공격 콤보는 다소 어렵다. 다만 그 점 때문에 상대에 따라서 60%~70%[3] 정도에 옆 필살기와 연계해서 쓸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5%.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アンダークロー(언더 클로).

3.4. 스매시 공격

스매시 공격(옆)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ウルフクラッシュ(울프 크래시). 손톱을 모아 정권지르기를 날린다.[4] 다소 선딜이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헤비 캐릭터에 필적하는 강력한 넉백과 매우 짧은 후딜을 지니고 있다. 스텝을 밟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범위가 되지만, 그래도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의 틈을 제대로 보고 써야 한다. 뻔히 보이는 복귀나 구르기를 읽고 반대로 날리는 등 꼭 필요할 때 밥값을 하는 좋은 기술.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0%~21.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キリングラッシュ(킬링 러시).

스매시 공격(위)

얼티밋 기준 공식 명칭 スピニングレッグシザース(레그 시저스). 물구나무서서 머리 위에서 조금 옆에 돌려차기를 날린 후 위쪽으로 차올린다. 돌려차기를 할 때 가까이 있는 적을 끌어오는 판정이 있다. 울프의 스매시 공격들 중에 결정력은 가장 떨어지지만, 2타 모두 적중했을 시 대미지는 가장 높으며 옆의 적까지 끌어서 차올리는 특성 덕분에 가장 맞추기 편한 스매시이기도 하다. 거기다 위 스매시라 실드를 캔슬하고 쓸 수 있고 판정도 좋기에 울프의 고평가에 한몫 단단히 하는 기술.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8.3(1타)%, 12.0~16.7(2타)%. 총 합계 시 6.0 + 12.0 = 18.0~8.3 + 16.7 = 25.0%.
X에서의 공식 명칭은 レッグシザース(킬링 러시).

스매시 공격(아래)

공식 명칭 ガストスラッシュ(거스트 슬래시).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할퀴는데 먼저 오른손으로 앞을 할퀴고 그 다음에 왼손으로 뒤를 할퀸다. 범위는 짧지만 양쪽을 공격하고, 넉백이 수평적인 특성상 상대방의 복귀도 보다 힘들어지기 때문에 의외로 킬 무브로 자주 쓰인다. 상황에 따라 옆 스매시와 구분해서 쓰도록 하자. 얼티밋에서는 오른손으로 앞뒤를 할퀴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6.0~22.3(앞)%, 14.0~19.6(뒤)%.

3.5. 필살기

표시되는 거리는 트레이닝맵 눈금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클러 블래스터[5]
서양권 국가에서는 그냥 '블래스터'이나, 일본과 한국, 중화권에서는 이름에 클로가 붙었다.

일반 필살기. 블래스터를 꺼내 보라색 빔을 발사한다. 최대 사거리는 약 10m이며, 꺼내들 때 블래스터에 달린 날(Claw)에 공격판정이 존재해서 근접한 상대는 7.0% 추가 대미지와 상당한 경직이 들어간다.
대미지는 다음과 같다.

거리

대미지

3m이하

6.0%

3m~7m

8.0%

7m~10m

7.0%

폭스나 팔코의 그것보다 사정거리가 짧고, 발사 속도도 투사체 속도도 가장 느리지만 힘들지만 대미지 자체는 가장 강하다. 비차지 장풍기가 그렇듯 결정력은 없고 경직이나 대미지 누적을 노리는 견제용이지만, 그런 용도로는 가히 모든 장풍기 중에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스나 팔코보다 느리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피하기가 껄끄러운 정도의 속도이며, 대미지가 강해서 계속 맞다 보면 무시할 수도 없는데다 경직률도 높고 접근한 적을 떨쳐내는 근접 공격 옵션까지 달려있다.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기술 사정거리가 짧은 울프에게 있어서 중거리의 적에게 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견제기.

울프 플래시

옆 필살기. 클린 히트 확정 사거리는 X축 5m, Y축 약 3m다. 대미지는 궤적에 맞을 시 3.6%, 클린 히트 시 15.0(옆으로 날릴 시)~20.0(메테오 적중 시)%. 지정한 방향의 살짝 대각선 위로 빠르게 수평으로 이동하며 적을 할퀸다. 상하 방향 입력으로 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수평 이동이 멈추고 아래로 꺾이는 부분을 적에게 맞히면 매우 강력한 넉백과 대미지를 준다. 정말 정확히 맞으면 메테오 스매시 판정도 나는데 클린 히트가 된다고 꼭 메테오가 들어가지는 않으며 옆으로 날릴 때도 있다. 클린 히트가 안 되더라도 폭스나 팔코의 옆 필살기보다는 더 세다. 위 필살기인 울프 슛이 상당히 애매한 복귀기인 지라 진짜 복귀기로 불리는 중. 잘 쓰면 무서운 기술이다. 얼티밋에선 클린 히트시 X자로 교차하며 할퀴는 이펙트를 클로즈업과 함께 보여준다. 다만 폭스나 팔코와 달리[6] 사용 후 복귀기마냥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실수로 절벽 너머로 사용할 경우 그대로 낙사하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서 써야 하는 기술이다. 약 60~70% 정도의 상대에게 아래 던지기 후 콤보로 클린 히트 시킬 수 있다. 너무 자주 쓰면 거리에 익숙해진 상대에게 긴 후딜 사이에 분노의 스매시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황에만 쓰는 것이 좋다. 무적 판정도 없기 때문에 카운터에도 맞는다.

울프 슛[7]
서양권 국가에서는 '파이어 울프'다. 한칭은 일칭에서 가져온 것.

위 필살기. 대미지는 4.0(1타)%, 2.5(2~4타)%, 5.0(지상 막타)%, 6.0(공중 막타)%. 총 5타로 풀 히트 시 4.0 + 7.5 + 5.0 = 16.5(지상 대미지)~4.0 + 7.5 + 6.0 = 17.5(공중 대미지)%. 폭스나 팔코의 위 필살기처럼 잠시 집중한 후 지정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다단히트 판정이 있으며 특이하게 화염을 모으는 모션이 없어 복귀 속도는 폭스나 팔코보다 더 빠르다. 단 이동 속도 자체가 느리고 그 시간에는 무방비 상태이며 이동거리는 훨씬 적다. 미묘하게 선딜이 있는데 그때 공격판정은 없는지라 방해받기 딱 좋고, 이동 거리도 짧은 편이라 딱히 좋은 복귀기라고 하기는 힘들다. 수직 위로 복귀해야 할 때만 어쩔 수 없이 쓰고, 대부분의 복귀는 옆 필살기로 하는 것이 정석.

리플렉터

아래 필살기. 폭스나 팔코의 리플렉터와는 달리 보라색이며 범위가 더 넓다. 원거리 공격 반사 속성이 존재한다. 낙하 속도가 느려지지는 않지만 시전 초반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존재해서 콤보 끊어먹기에 제격. 반사 대미지 증폭률은 1.3배로 폭스나 팔코보다 낮지만, 대신 반사된 투사체의 속도 증가율은 1.8배로 매우 높다. 발동 순간 공격 판정+무적 판정 프레임이 있으며, 대미지는 얼티밋 기준 4.0%. 폭스와 팔코는 리플렉터 생성 장치를 벨트나 허벅지에 차고 다니는 반면, 울프는 리플렉터 생성 장치를 등에 장착했다.

3.6. 비장의 무기

랜드마스터[8]
일본에서는 랜드마스터 뒤에 "개(改)"가 붙는다.

[image]
X의 비장의 무기. 폭스의 랜드마스터를 자신이 리더로 있는 스타울프의 전투기인 울펜을 의식한 건지 회색과 빨간색으로 도색한 것.[9] 스타폭스의 랜드마스터를 모방하면서 화력과 이동력을 강화했다는 설정. 폭스나 팔코의 랜드마스터보다 포의 대미지나 이동속도가 빠른 대신 소멸하는 시간이 훨씬 빠른 편. 역시나 랜드마스터가 그렇듯이 면적이 넓은 맵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팀 스타울프

[image]
>간다!/늑대들아, 가자!(Wolf Pack!) - 시전 시
>얘들아, 먹잇감을 놓치지 마라!!/하하하! 사냥을 시작하자, 얘들아!(Grahaha! The hunt is on, boys!) - 타격 성공 시
>우쭐대지 마라, 스타폭스!!/이제야 잡았구나, 스타폭스!(I've got you now, Star Fox!) - 폭스, 팔코 상대로 타격 성공 시
얼티밋의 비장의 무기. 울펜에 탑승해 동료 편대원들과 비행을 하며 기관포로 공격을 가한다.
폭스와 팔코와는 시점 방향이 반대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처음에 적중할 시 3.0%이며 폭발 공격 시 35.0%, 마무리 시 10.0%. 총 3타에 풀 히트 시 48.0%의 대미지를 입힌다.

3.7. 승리 포즈

승리 테마

왼쪽

위쪽

오른쪽

3.8. 어필

위 어필

고개를 위로 하고 하울링을 한다.

옆 어필

"뭐 하냐, 뭐 하냐?" / "무서운 게냐?"(Are you scared?)'라고 말하면서 상대를 도발한다.

아래 어필

한손으로 땅을 짚고 포효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image]
첫 참전. 스타폭스 어설트 외형으로 등장한다. 일본 성우는 오오바 마히토,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는 제이 워드.
팔코와 마찬가지로 폭스의 클론 캐릭터로, 스타폭스 유닛이 다 그렇듯이 민첩한 모습을 보이지만, 폭스와 팔코보다는 상당히 무거운 움직임을 보여준다.[10] 기본 자세가 몸을 낮게 숙이고 있는지라 상단 쪽의 공격을 잘 피한다. 공격력은 폭스나 팔코보다 더 세기 때문에 A 계열의 강어택은 폭스와 팔코보다 사정거리가 길고 대미지도 강하다. 특히 블래스터는 사정거리가 짧고 연사력도 한 화면에 한 발 수준이지만 단일 공격력은 제일 강하다.
단점은 폭스의 클론인지라 낙하속도가 빨라 지상에서 시작하는 온갖 콤보의 희생양이 된다는 점. 안정적인 킬을 낼 만한 기술이 많지 않다는 점.그리고 복귀가 그다지 쉽지 않다는 점이다.
2013년 4월 25일부로 업데이트된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랭크는 SS~F 중 중상위권인 C랭크, 순위는 38명 중 14위다.
얻는 방법은 450판 이상 대전하거나 아공의 사자 클리어 후 폭스나 팔코로 난이도 상관없이 보스 배틀을 클리어 하는 것, 그리고 아공의 사자 클리어 데이터를 불러온 뒤, '유적' 스테이지에 새로 생긴 숨겨진 문에서 난입방식으로 등장한 울프를 이기는 것.
아공의 사자에서는 등장이 없다. 푸린, 툰 링크와 더불어 최후의 해금캐.

4.2.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44
WOLF'''

[image]

10년 만의 복귀와 더불어 의상이 스타폭스 제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어레인지되었다.[11] 일본과 한국 성우는 타카구치 코스케, 두 나라를 제외한 전세계는 제이 워드.
얼티밋에서는 비장의 무기가 전부 단발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울프의 비장의 무기도 랜드마스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울펜 전투기에 탑승한 스타울프 편대 전원의 공습으로 바뀌었다.
극초기에는 4편에서의 부재와 X에서도 그리 높지 않았던 인기와 성능으로 인해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캐릭터였다. 특히 앞 스매시의 전진 속성이 사라지거나 위 필살기의 복귀력이 너프먹는 등 전체적으로 X 때보다도 성능이 나빠진 듯해 보여서 그다지 쓰는 사람도 많지 않았었다. 그러나 메타가 정착하며 폭넓은 파이터들이 쓰이게 되었고, 크롬이나 사이먼 등 초기에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던 여러 파이터들이 단점이 발견되거나 거품이 빠지며 추락하는 동안 많은 연구에 의해 재발굴되어 막강한 성능이 주목받게 되었다.
베이스가 된 폭스에 비해서 둔하고 기동력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지상 기동성은 느린 편이지만, 대신 공중 기동성이 매우 빠르고 사용하는 기술 중 다수가 선후딜이 적으면서 판정도 매우 우수하다. 넓은 범위와 긴 판정 지속시간을 가진 앞 강공격, 매우 짧은 선후딜에 판정도 좋은 공중 중립공격, 정신나간 범위와 콤보능력을 가진 공중 앞 공격, 좌우 판정이 넓고 스치기만 해도 빨려들어가 맞는 위 스매시 등등 미친듯한 성능을 자랑하는 공격이 많으며 나머지 기본기들도 버릴 것이 없다. 그러면서 그런 빠르고 판정 좋은 공격들조차 각각 10%가 넘는 대미지를 자랑하고 결정력도 나쁘지 않은데다, 블래스터의 강력한 원거리 견제와 장풍반사기까지 갖추어 마리오, 조커와 마찬가지로 완벽에 가까운 올라운더 캐릭터이다.[12]
다만 옆 필살기와 위 필살기의 한계 및 연계 불가능 때문에 복귀력이 낮은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또한 결정력 자체는 좋지만 킬 무브가 대부분 범위가 짧거나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빠르게 킬을 내는데는 어느 정도 요령을 필요로 한다.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 후로 그야 말로 대울프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이도도 쉬운데 성능까지 매우 막강하여 주캐로 쓰든 부캐로 쓰든 복귀 빼면 단점 하나 없는 점 때문에 프로선수들도 울프를 상당히 많이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커가 참전한 후 평가와 픽률이 전에 비해 조금 떨어졌는데 조커가 울프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활용하든 만능인데다가 울프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 받자 모두가 울프 대신 조커를 부캐로 사용하며, 울프의 선호도가 좀 낮아진데다가 울프 파훼법까지 나오는 등 이런저런 상황이 겹쳐 대울프의 시대가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다만, 조커의 풀성능을 끌어내는 플레이어는 왠만해서 MkLeo 외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난이도는 울프가 조커에 비하면 매우 쉽기에 성적이나 평가는 좀 떨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탄탄한 기본기와 성능 덕에 여전히 top10급의 최강 '''탑티어'''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픽률도 최상위권 이상을 달리는 중이다.
유명 유저는 '''ZD''' ,'''Tweek'''등이 있다.

4.2.1. 등불의 별

대응하는 스피릿으로는 주로 깡패나 폭한 (갱렐, 야가미 이오리 등), 어둠과 관련된 동물 (앱솔, 헬가 등) 이나 수인 (늑대인간, 소닉 더 웨어혹)들이 있다.

4.2.2. 클래식 모드

[image]
모드의 테마는 '''"또다시 참전"'''. 이를 주제로 4편에서 삭제되었다가 얼티밋에서 복귀한 캐릭터들을 상대한다. 최종 보스도 4에서 등장하지 못했던 가레옴. 클리어 이미지는 휴전이라도 했는지 폭스와 함께 자리잡은 울프를 담았다.

5. 관련 문서

[1] 다만 울프의 필살기 세트는 전부 폭스의 커스텀 필살기 3번으로 남아있어서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폭스를 울프 비슷하게 만들어 줄 수는 있다.[2] X에선 두 주먹을 내려치는 기술이었다. 할퀴기로 바뀐 덕분에 체감 발동 속도는 X보다 빨라졌다.[3] 무거운 캐릭터는 100% 정도 쌓아야 하기도 한다.[4] X에선 전방으로 일정 거리를 미끄러지듯이 휩쓸었으나 얼티밋에서는 단순히 스텝을 밟으며 내지르는 것으로 범위가 하향되었다.[5] 서양권 국가에서는 그냥 '블래스터'이나, 일본과 한국, 중화권에서는 이름에 클로가 붙었다.[6] 이 둘도 X까진 옆 필살기 사용 후 무방비가 되었지만 4부터 그러지 않도록 상향되었다. 울프만 X 시절과 같은 사양인 셈.[7] 서양권 국가에서는 '파이어 울프'다. 한칭은 일칭에서 가져온 것.[8] 일본에서는 랜드마스터 뒤에 "개(改)"가 붙는다.[9] 덕분에 동인설정에서 두고두고 카피캐라고 까인다.[10] 기본설정이 스타폭스에서 제일 크고 무겁다.[11] 아이러니하게도, 닌텐도와 플래티넘 게임즈는 저렇게 멋있게 디자인 해 놓고는 스타폭스 제로 내에선 울프의 전신을 보여주지 않았고, 아트워크도 공개하지 않았다. 즉 위의 제로 디자인은 얼티밋을 통해 최초 공개된 것. 사실 제로의 포트레이트 이미지를 보면 이 의상 역시 조금 어레인지 된 것을 알 수 있다.[12] 덕분에 콤보 캐릭터가 베이스이고 스매시브라더스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비로소 강캐릭터에 걸맞는 성능을 낼 수 있는 마리오에 비해 게임을 조금만 할 줄 알아도 굴리기 쉬운데다 마리오보다도 탁월하게 쉬운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스매시브라더스를 깊게 파고들 초보자가 아니라면 마리오보다 울프를 추천해주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